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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BS 제공
    유재석이 인생 최대 굴욕적 점수인 4점을 과감하게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이하 동상이몽)' 9회 '중독된 아이들' 특집에서는 딸의 성적에 불만이 많은 어머니가 출연했다.

    주인공의 엄마가 평균이 92점인 딸의 성적에 불만족을 드러내자 주위에서 울분의 소리가 터져 나왔다. 유재석 역시 "어머니 평균 92점이면 무지하게 잘하는 거죠"라고 흥분했다. 

    이어 주인공의 엄마에게 "저 수학 4점 맞았었다니까요. 몇 번을 얘기해 드립니까!"라며 손가락으로 숫자 4를 세어 보여 주변을 폭소케 했다.

    인생 최대의 굴욕을 공개하며 웃음을 자아낸 유재석의 모습은 20일 오수 8시 45분에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