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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tvN '삼시세끼' 방송 화면
보아가 잡초를 뽑으며 밝힌 후배 존중법은 역시 대스타다웠다.19일 방송된 tvN 케이블채널 예능프로그램 '삼시세끼'에서 가수 보아는 옥택연과 함께 뙤약볕 아래에서 잡초 뽑기에 나섰다.이날 둘은 뽑아도 뽑아도 줄어들지 않는 잡초와의 싸움을 견디며 지루한 듯 잡담을 나눴고, 20분 째 그대로인 밭의 상황에 "하루 안에 다 못 뽑겠다"며 한숨을 쉬었다.이때 보아는 동갑내기 옥택연에게 "호랑이 띠가 별로 없다. 이제 너도 방송국 가면 인사 많이 받겠다"고 물었고, 이에 대해 옥택연은 "그렇다. 요새는 신인 애들이 너무 많다"고 대답했다.이어 보아는 "방송국에 공부하고 갔다. 매주마다 음악 방송을 봤다"며 독특한 일화를 전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높였다.이어 그는 "인사 왔는데 누군지 모르면 실례잖냐"고 말해 가요계 대선배다운 모습을 드러내 시청자들의 마음을 흐뭇하게 만들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