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MBC '나 혼자 산다' 방송 화면
    ▲ ⓒ MBC '나 혼자 산다' 방송 화면
    '나 혼자 산다'에서 배우 황석정이 '개덕후'다운 모습으로 반려견 대박이를 미용을 맡겼다.
    19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황석정은 자신의 반려견 대박이를 데리고 동물병원을 찾았다.
    이날 황석정은 생전 처음으로 대박이의 미용을 맡기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그는 대박이가 털 미용을 하는 동안 밖에서 몰래 이 모습을 엿보는 등 독특한 매력을 선보였다.
    이어 대박이는 털이 모두 깎이는 수모를 겪었고, 이에 대해 황석정은 "너무 깎는 것 같다"며 병원으로 들어갔다.
    또 결국 "여름에는 많이 깎는 게 좋다"는 병원 원장의 말에 하는 수 없이 발길을 돌려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