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류사회'가 '후아유 2015 학교'와 동일한 시청률을 기록하며 2위 자리를 차지했다. 17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6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상류사회'는 8.2%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7.7%에 비해 0.5%포인트 소폭 상승한 수치로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후아유 2015 학교' 또한 8.2%의 전국시청률로 집계, 지상파 3사는 꼴찌없는 치열한 시청률 경쟁을 벌였다.이날 방송에서 유이(장윤하 역)는 성준(최준기 역)과 열애를 시작하자마자 난간에 부딪히는 모습이 그려졌다. 오빠 이상우(장경준 역)가 요트 좌초 사고로 사망하게 된 것. 이로 인해 윤하는 고두심(민혜수 역)의 미움을 사게 됐고, 이빨을 드러낸 혜수는 윤하에게 "네가 우리 아들 죽였다"며 원망, 몸을 붙잡고 거세게 흔드는 등 일격을 가했다.결국 윤하는 자신
-
- ▲ ⓒ SBS 제공
'상류사회'가 '후아유 2015 학교'와 동일한 시청률을 기록하며 마침내 2위 자리를 차지했다.17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6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상류사회'는 8.2%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7.7%에 비해 0.5%포인트 소폭 상승한 수치로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후아유 2015 학교' 또한 8.2%의 전국시청률로 집계, 지상파 3사는 꼴찌없는 치열한 시청률 경쟁을 벌였다.이날 방송에서 유이(장윤하 역)는 성준(최준기 역)과 열애를 시작하자마자 난간에 부딪히는 모습이 그려졌다. 오빠 이상우(장경준 역)가 요트 좌초 사고로 사망하게 된 것.이로 인해 윤하는 고두심(민혜수 역)의 미움을 사게 됐고, 이빨을 드러낸 혜수는 윤하에게 "네가 우리 아들 죽였다"며 원망, 몸을 붙잡고 거세게 흔드는 등 일격을 가했다.결국 윤하는 자신을 비관하며 준기와의 열애를 포기하기로 결심,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정'은 11%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하며 선두자리를 굳건히 지켜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