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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손석희가 어릴 적 가출경험을 고백했다.

    손석희는 과거 방송된 MBC 표준FM '손석희의 시선집중‘에서 가수 션과 이야기를 나눴다.

    당시 방송에서 션은 인생에서 가장 후회되는 일에 대해 "16세 때 가출을 한 적 있다”며 “되돌아가지 못했다. 그래서 부모님께 너무 죄송한 마음이 든다”고 털어놨다.

    이에 손석희는 “나도 어릴 적 가출을 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그런데 길을 잃어버려서 하루 만에 다시 집으로 돌아왔다”고 덧붙여 청취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손석희, 색다른 가출경험”, “손석희, 그런 일도 있었구나”, "바른 이미지 션과 손석희의 반전과거?“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