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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클로이 모레츠가 평소 귀엽고 상큼한 이미지와는 다른 섬뜩한 분위기를 뿜어내는 영화 속 모습이 눈길을 끌고있다.

    클로이 모레츠는 1997년생으로 헐리우드를 대표하는 하이틴 스타로 많은 인기를 얻고있다.

    그런 그녀가 2013년 출연한 공포영화 '캐리'에서 보여준 폭발적인 광기는 정말 클로이 모레츠가 맞나 싶을 정도로 감탄이 나왔던 작품이다.

    클로이 모레츠의 '캐리'는 동명의 1976년 작품을 리메이크한 것으로 친구들에게 따돌림을 받는 소녀 '캐리'가 모처럼 학교 축제에서 주인공이 되는 순간을 맞이할 뻔했지만 결국 모든 것이 친구들의 악랄한 계획이었음을 알고 분노와 광기를 표출하는 내용을 담고있다.

    사진 속에서 클로이 모레츠는 친구들이 꾸민 장치로 인해 돼지피를 뒤집어 쓰는 최악의 상황을 맞이하고 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클로이 모레츠,저런 모습이..." "클로이 모레츠 무섭다" "클로이 모레츠는 귀여운게 좋아"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클로이 모레츠는 오늘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결혼했어요'에 깜짝 출연해 어설픈 한국말과 깜찍한 애교로 시청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