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채연 눈물셀카 ⓒ채연 인스타그램, 채연 미니홈피
    ▲ 채연 눈물셀카 ⓒ채연 인스타그램, 채연 미니홈피

     

    '썸남썸녀' 채연의 '눈물 셀카' 셀프 패러디가 재조명 되고 있다.

    채연은 지난해 11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난.. ㄱㅏ끔 강아지와 셀카를 찍는ㄷㅏ.. 카메라는 안쳐다보는 강아지가..싫ㄷㅏ 그때 눈물 셀카 느낌 안돋네. 여기저기 오글오글 많던데. 그 당시 난 심각했다는 게 함정 푸핫"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에는 강아지 옆에서 슬픔을 표현하려 애쓰는 채연의 모습이 담겨있다. 글의 내용과 함께 강아지의 무관심한 표정과 채연의 노력하는 표정이 대비돼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앞서 채연은 과거 자신의 미니홈피에 "난 ㄱㅏ끔 눈물을 흘린ㄷㅏ. ㄱㅏ끔은 눈물을 참을 수 없는 ㄴㅐ가 별로ㄷㅏ"라며 "맘이 ㅇㅏㅍㅏ서 소ㄹㅣ치며 울 수 있ㄷㅏ는 건 좋은 ㄱㅓ야"라는 글과 함께 '눈물 셀카'를 공개한 바 있다.

    약간은 오글거리는 이 게재글이 네티즌들에게 화제가 됐고, 이 글은 순식간에 전파돼 수많은 패러디를 양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