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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수현(왼쪽)과 동료가수 홍원빈ⓒ솔미디어제공
윤수현, 애틀 'iOS 9' 뭐가 달라졌을까?… 전문가 수준의 '컴마니아'?
'컴마니아' 윤수현이 애플이 8일(현지시각)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공개한 'iOS 9'에 대해 "컴퓨터가 얼마만큼 똑똑해 질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증거라고 주장했다.
애플은 이날 '세계개발자회의(WWDC)'에서 'iOS 9'을 전격 공개했고, 공개내용은 수많은 미디어를 통해 실시간 컴마니아들에게 공개됐다.
유수현은 이날 오전 뉴데일리스타와의 전화인터뷰 도중 이날 공개한 'iOS 9'를 평가하며 "'iOS 9'가 개인정보 유출 우려 없이 기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성능을 강화하는데 초점을 맞췄다고 들었다"며 "특히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할 때 이같은 성능이 극대화되도록 했다"는 보도를 듣고, 빨리 만나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애들은 실제로 이날 발표에서 "'iOS 9'에서는 시리(Siri)의 인터페이스가 새롭게 변경돼 더 많은 명령에 대응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알람 설정이 더 쉬워지고 기능이 강화됐다. 예를 들어 다음 회의에 참석할 사람을 제안해 주고 장소까지 물색해 준다"고 밝혔다.
또 시리의 상황 판단 기능도 강화돼, 예를 들어 이용자가 헬스클럽에 도착했다는 것을 인지한 상황에서 이어폰이 연결되면 자동으로 그동안 즐겨듣던 노래가 재생된다는 것.한편 가수 윤수현은 지난 봄 아케이드 게임 '철권7' 쇼케이스에 참석하는가 하면 다양한 컴퓨터 관련 행사에도 모습을 드러내며 '연예계 대표 컴마니아'임을 유감없이 보여줬다.
한편 윤수현은 최근 타이틀곡 '천태만상'이 큰 반향을 일으키면서 가요계에 새로운 '트로트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