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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박현빈@방송캡쳐
    ▲ 박현빈@방송캡쳐

    '냉장고를 부탁해' 박현빈, 오는 8월 결혼이유에 대해 "속도위반은~"

    '트로트의 황태자' 박현빈이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5년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하는 그의 의리와 성실이 또 한번 조명받고 있다.

     
    박현빈은 오는 8월 8일 12시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워커힐호텔 비스타홀에서 4살 연하의 김모양과 백년가약을 맺는다.
     
    당시 박현빈은 뉴데일리와 가진 첫 인터뷰에서  "(예비신부는) 한국무용을 전공했으며 현재 한국문화예술단에서 활동하고 있다. 어찌보면 나와 비슷한 길을 가고 있는 동료와도 같다. 나와 느낌이 잘 맞고 나를 많이 이해해준다. 그래서 속이 깊은 사람이다"고 말했다.

    박현빈은 또 "(예비신부와는) 20대 중반이었던 5년 전 지인들과 함께 편안한 자리에서 만났다. 첫인상이 참했고, 보는 순간 내 여자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그와 처음 만났을 때의 느낌을 전하면서 "(결혼에 대해) 내가 트로트 가수로써 한 단계 성숙할 수 있는 단계라고 생각한다. 한층 성장한 모습으로 노래를 부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박현빈은 "5년 동안 비밀연애를 해왔다는 사실에 많은 분들이 놀라신다. 그리고 유쾌해보이는 이미지와는 달리 보수적인 면이 있기 때문에 속도위반은 없다"며 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