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NE1ⓒ뉴데일리
    ▲ 2NE1ⓒ뉴데일리
    현충일 오후 YG의 대표 걸그룹 '2NE1'의 갑작스런 해체설이 불거진 가운데 소속사 관계자는 '근거없는 이야기'라며 격앙된 반응을 보였다.

    YG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NE1이 해체한다는 소문은 대응할 가치가 없다"라고 대답하고,거듭된 뉴데일리스타 기자의 질문에 "황당한 이야기다"라고 또다시 일축했다.
     
    이와 함께 뉴데일리 스타 기자는 '2NE1의 해체설에 그룹 빅뱅은 어떤 반응을 보이고 있냐'는 질문에 "빅뱅도 2NE1은 YG엔터테인먼트의 식구이기 때문에 활동을 계속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한다"며 "2NE1의 해체는 당연히 있을 수 없는 일로 보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이에 덧붙여 "이런 이야기가 어디서,어떤 근거를 토대로 나온건지 모르겠다"라는 입장을 나타냈다.

    한편,한 매체는 오늘 오후 4시 경에 "2NE1이 사실상 해체 수순을 밟을 것으로 보인다"는 내용의 기사를 내보냈다.
     
    이 매체는 2NE1의 해체설을 확실하게 뒷받침 할 수 있는 명백한 증거를 거론한 것이 아닌,그간의 정황에 비추어 해체한 것으로 보인다는 내용의 추측성 보도를 한 것임이 YG관계자의 이야기를 통해 밝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