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뉴데일리
    ▲ ⓒ뉴데일리
     
    메르스로 국민들의 불안감이 증폭돼 메르스 감염 지도까지 등장하고 있다. 이 가운데 방송인 이현지도 ‘메르스 지도’를 언급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현지는 지난 4일 진행된 뉴데일리스타와 메르스 관련 인터뷰에서 “메르스로 인한 격리 대상자가 1600명을 넘어섰다는 소식을 들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이현지는 “인터넷에서는 메르스 감염 환자들이 거쳐 간 것으로 알려진 전국 병원의 이름과 주소를 지도에 표시해주는 웹사이트가 등장했더라”며 “‘메르스 지도’를 살펴보면 붉은색 핀이 10여 군데 표기된 지도였다”고 ‘메르스 지도’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그는 “‘메르스 지도’가 등장한 만큼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것 같다. 메르스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외출 후에는 반드시 세정제로 손을 깨끗이 씻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메르스 지도’까지 등장하다니 무섭다”, “이현지, 메르스 조심하세요”등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