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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한별이 류승수와의 인연에 대해 "너무 오래전 일이라 할말이 별로 없을 것 같다"고 말했다.

    4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에서는 유재석이 박한별에게 류승수와 나온 소감을 묻자 박한별은 "사실 걱정된다,너무 오래전일이라 할말이 없을 것 같다"며 MC들을 폭소하게 했다.

    박한별은 뒤이어 "아까 정준영씨와 이승철씨는 3년만에 만났다고 하셨는데 저희는 사실 최근에 프로그램 때문에 만났는데 그때가 13년만에 만난 것"이라며 류승수를 무안하게 했다.

    또,류승수의 전화번호도 모른다며 스승과 제자특집으로 나온 의미를 무색하게했다.

    류승수는 계속되는 박한별의 이야기에 서운해하며 처음에는 한별이라고 다정하게 부르다가,MC들의 "이 정도 친분이면 박한별씨라고 해야되는거 아니냐"는 말을 듣고 정색하다가 금새 박한별씨라고 하며 귀여운 뒤끝(?)있는 모습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