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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덕군은 지방자치단체 보건사업 통합성과대회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영덕군 제공
경북 영덕군(군수 이희진)이 지방자치단체 보건사업 통합성과대회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군은 지난 28일 서울AW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7회 지방자치단체 보건사업 통합 성과대회‘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종합 우수 기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보건사업 통합 성과대회는 보건복지부가 전국의 254개 보건소를 대상으로 통합건강증진사업의 계획 및 효율적인 운영, 지역사회 협력체계 구축, 주민 참여도, 건강관리사각지대 해소 노력, 우수사례 등을 평가해 선정하는 것으로, 모든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군민들의 건강을 증진하기 위해 치매관리사업 등 13개 단위사업을 통합건강증진 사업으로 합쳐 임산부‧영유아, 아동‧청소년, 성인, 어르신 등으로 구분, 생애주기별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또한 민‧관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취약계층 독거노인 및 허약노인들의 건강을 중점적으로 관리하고, 출산육아용품지원 센터 개소‧운영을 통해 아이 낳고 양육하기 좋은 환경 조성, 축산면 건강 새마을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군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요람에서 무덤까지 생애 주기별 맞춤형 통합건강증진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건강하고 행복한 영덕 만들기에 혼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