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강정호 ⓒ네이버 중계 화면 캡쳐
    ▲ 강정호 ⓒ네이버 중계 화면 캡쳐

       

    피츠버그 파이리츠 강정호가 시즌 3호 홈런을 쳐냈다.

    강정호는 29일(한국시간)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 파크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원정경기에 5번 타자·유격수로 선발 출장했고 쾌감 넘치는 3점 홈런을 날렸다.

    그는 샌디에이고 선발 이안 케네디의 초구 슬라이더(85마일)을 그대로 잡아당겨 좌중간 펜스를 넘겼다. 

    강정호의 이번 홈런은 지난 11는 세인트루이스전 이후 18일 만이자 10경기 연속 안타를 이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