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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년 창업 그룹 '이룸' 멤버들ⓒ'시사플러스' 방송 캡처
청년 창업자들의 모임이 젊은 세대가 직면한 취업난과 함께 다시 한 번 뜨거운 화제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 22일 오후 방송한 대전MBC ‘시사플러스’의 ‘오월! 청춘의 특별한 도전’에서는 당당하게 자신들의 길을 만들어가는 청년들의 모습이 담겨져 눈길을 모았다.
이날 방송의 주인공은 대전·충청권의 청년 창업 그룹 ‘이룸’의 멤버들. 이들은 기창업자들과 예비창업자들로 구성돼 있으며 각자 자신의 분야에서 창업이라는 도전에 나서고 있다.
멤버들은 꿈을 현실로 이뤄내기 위해 누구보다 노력한다. 이들은 또 매주 정해진 요일과 시간에 모여 그간의 경험을 나눈다. 독특한 아이디어는 물론이고 각종 질의응답이 오고 간다.
청년 창업 멘토도 존재한다. 권영효 대표는 스무살에 사업을 시작해 현재에 이른 13년차 베테랑 사업가로 특히 청년들의 든든한 정신적 후원자다.
이처럼 청년 창업자들은 창업 초기의 사소한 부분에서 회계, 마케팅 등 전문 분야의 문제까지, 다양한 애로사항을 ‘상생’이란 목표 아래 함께 해결해나가는 중이다.
‘이룸’ 멤버 배형진 씨는 자신들의 활동에 대해 “노력해서 무언가를 이뤄내는 건 멋진 일”이라며 “그런 의미에서 행동의 결과물이 바로 눈앞에 보이는 창업은 매력적인 아이템”이라고 전했다.
한편 ‘시사플러스’는 대전·충남 지역의 시사고발 프로그램. 올바른 지역 여론 형성은 물론이고 이 시대를 치열하게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달한다. 매주 금 오후 11시 10분 방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