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박지성 김사랑ⓒ질레트 면도기
    ▲ 박지성 김사랑ⓒ질레트 면도기

    백상예술대상에 참석했던 김사랑이 화제다. 그런데 김사랑이 과거 박지성을 대상으로 한 발언까지 화제다. 화제의 발언은 "만나보니 편안했고 귀엽기까지 해 즐겁게..."라는 발언이었다.

    당시 김사랑은 XTM '옴므 3.0' 면도기 광고의 화보를 박지성과 함께 촬영하기 위해 그가 있는 영국의 맨체스터 현지로 향했다.

    김사랑은 당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나서 "차갑고 강한 면도날이 부드러움을 선사하듯, 경기장에선 강하고 거친 박지성이지만 실제로는 부드럽고 소탈하면서도 귀여운 모습을 보여준다"라는 콘셉트를 잡았다.

    김사랑은 또 "(박지성)을 직접 만나보니 너무 편안했고 귀엽기까지 해 즐겁게 작업할 수 있었다"라며 그의 소탈한 성격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않았다.

    이와함께 김사랑은 박지성의 강렬하면서도 샤프한 이미지를 강조하기 위해 블랙 슈트 의상도 직접 고르는 센스를 발휘한 바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