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7.7%로 시청률 하락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만 화제'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의 화려한 등장에도 '복면가왕'의 시청률은 하락을 면치 못했다.

25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은 7.7%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9.8%에 비해 2.1%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반면 동시간대 방송된 SBS '아빠를 부탁해'는 6.1%, KBS 2TV '해피선데이'는 12.5%의 전국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는 '딸랑딸랑 종달새'를 이기고 4대 가왕에 등극, '딸랑딸랑 종달새'의 정체가 가수 진주로 밝혀지면서 시청자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네티즌들 사이에는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의 정체가 "가수 김연우 아니냐"는 추측이 높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