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김부선ⓒ뉴데일리
    ▲ 김부선ⓒ뉴데일리

    '김부선 황석정 논란'에 일부 네티즌들이 '이제 고만'을 주장하고 있어 항후 이 논란의 방향에 대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일부 네티즌들은 24일 김부선이 sns로 황석정에게 사과한 후 다시 번복하자, "이제는 선후배로 좋은 관계를 너무 지나쳐 가는 것 아니냐"며 "섭섭하고 아쉬운 것들이 있으면 직접 만나서 사과하고 용서도 빌고,또 따뜻하게 포듬어 안아 줬음 좋겠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같은 반응은 김부선이 지난 23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석정에게 사과? 다 거짓말입니다. 통화했습니다. 자긴 살아야 한다고 해서 제가 희생하기로 했는데 이건 아닌 것 같습니다. 거짓말 용서하십시요. 더이상 착한척 정의로운척 하지 않겠습니다. 저 죽고 싶을 만큼 지금 괴롭습니다. 사실은 너무 아픕니다. 황석정 너 정말 밉다"라는 글을 게재하며 '사과를 철회'하면서 등장한 반응들이다.

    앞서 김부선은 `엄마가보고있다` 하차 통보를 받은 후 SNS에 황석정과 jtbc를 원망하는 글을 남긴 바 있다. jtbc 측은 "황석정이 두 시간 지각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당시 김부선은 SNS에 "무척 괴롭습니다. 충분히 이해하고 넘어갈 수 있는 일임에도 잘됐다 너 한 번 혼나봐라 이런 감정이 있었습니다. 선배라는 사람이 품어주진 못할망정 순수하고 착한 황석정씨를 벼랑 끝으로 밀어버렸습니다. 황석정씨 진심으로 미안합니다. 제가 지나쳤습니다. 용서바랍니다"라고 사과의 글을 올렸다 삭제했다.

    네티즌들은 이와함께 "김부선 황석정, 뭐가 진실인가?"라는 반응도 함께 보여 더욱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