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박문성 트위터
    ▲ ⓒ박문성 트위터
    아나운서 김민지의 임신소식이 알려진 가운데 남편 박지성에게 받은 생일선물로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김민지는 지난 2013년 박문성 SBS 축구해설위원 트위터를 통해 생일 선물 ‘인증샷’을 공개했다. 박문성은 자신의 트위터에 “김민지의 생일. 멀리 네덜란드에서 ‘그 사람(박지성)이 백합 29송이를 보내 왔네요. 무지 예쁘다”라는 글과 함께 김민지의 사진을 게제한 것.

    공개된 사진 속 김민지는 백합을 들고 카메라를 응시고 있다. 특히 그는 싱그러운 백합의 색상과 어우러지는 환한 미소를 지어 누리꾼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더불어 생일을 맞아 특별한 생일선물을 자랑해 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한편 김민지 박지성 부부는 지난 21일 페이스북을 통해 임신소식을 전했으며 태몽은 ‘만두’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