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KBS2 '프로듀사' 제공
    ▲ ⓒ KBS2 '프로듀사' 제공
    '프로듀사'가 방송 3회만에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다.

    23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2일 방송된 KBS 2TV 금토드라마 '프로듀사'는 10.2%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10.3%에 비해 0.1%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 김수현(백승찬 역)은 공효진(탁예진 역)과 차태현(라준모 역)을 오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승찬은 두 사람이 함께 집에 들어가는 것을 목격, 둘의 관계에 끊임없이 의문을 가졌다.

    반면 예진은 승찬의 문콕 수리비 83만원을 할부로 갚는 모습이 전파를 타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또, 아이유(신디 역)는 자신을 철벽 방어하는 승찬에게 '1박 2일'의 출연제의를 받고 고민하는 장면이 담겨졌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궁금한 이야기Y'는 8.0%, MBC '리얼스토리 눈'은 6.3의 전국시청률을 각각 기록해 시청률 하락을 경험한 '프로듀사'에 한참 뒤처지는 기록을 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