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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영화 '악의 연대기' 포스터
한국 영화 '악의 연대기'가 외화 영화 '매드맥스:분노의 도로'에 밀려 박스오피스 2위에 랭크됐다.
2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악의 연대기'는 20일 전국 728개 스크린에서 8만 7178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이는 전국 775의 스크린에서 9만 9594명의 관객을 불러 모으며 흥행 기록을 세우고 있는 '매드맥스:분노의 도로'에 약 1만명 밀리는 기록이다.
'악의 연대기'는 특급 승진을 앞둔 경찰관이 납치 사건으로 사람을 죽이면서 펼쳐지는 추적스릴러 영화다. 자신이 죽인 시체의 사건을 맡게 되면서 한 순간에 살인자로 몰리는 형사의 이야기를 담았다. 연기파 배우 손현주가 주연 배우로 나섰다.
한편 '악의 역대기'는 개봉 이래 누적 관객수 112만 2220명을 돌파해 '매드맥스:분노의 도로'의 누적 관객수 109만 1409명보다 앞서는 기록을 세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