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황금어장 라디오스타 제공
    ▲ ⓒ황금어장 라디오스타 제공
    전직 개그맨 백재현이 남성을 성추행한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지난 19일 오후 한 매체는 “백재현이 서울 혜화 경찰서에 준강제추행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고 밝혔다. 이 매체는 “백씨는 자신의 혐의를 대부분 인정해 검찰에 기소 의견으로 송치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백재현은 지난 17일 오전 3시쯤 서울 종로구 명륜동 A사우나 수면실에서 자고 있던 남성에게 다가가 성기를 만지는 등 성추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백재현은 1993년 KBS 특채로 데뷔, KBS2 '개그콘서트‘로 큰 인기를 얻었고 현재는 연극 연출가로 활동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