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수목 ‘가면’ ‘수애가 수애를 만났다! 도플갱어 소름끼쳐....

SBS 새 수목 ‘가면’(연출 부성철, 극본 최호철)의 수애와 수애가 만난 2차 티저영상이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냄새를 보는 소녀’후속으로 5월 27일부터 첫방송되는 ‘가면’은 자신을 숨기고 가면을 쓴 채 다른 사람으로 살아가는 여자와 그 여자를 지고지순하게 지켜주는 남자를 통해 진정한 인생의 가치를 깨닫는 드라마로,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상속자들’, ‘장옥정, 사랑에 살다’의 부성철 감독과 ‘비밀’의 최호철 작가가 호흡을 맞췄다.

특히, 드라마는 얼마 전 수애와 주지훈, 연정훈, 유인영이 출연한 티저예고 영상이 공개되어 호기심을 자극한데 이어 최근 2차 예고가 공개되면서 드라마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것이다.

이번 예고영상은 ‘도플갱어’라는 용어의 설명과 동시에 두명의 수애가 우연히 마주치고는 깜짝 놀라는 장면부터 시작된다. 그러다 서은하와 변지숙역을 연기할 수애의 “소름끼치게 나와 닮았다”라는 대사에 이어 민석훈역 연정훈의 “도플갱어는 먼저 보는 사람이 죽는다던데”라는 대사가 순식간에 귀를 솔깃하게 만들었다.

이에 네티즌들 또한 “수애가 수애를 만났을 때 그만 심장이 멎는 줄 알았어요. 몰입도 최고”, “뭔가 반전의 반전이 있을것만 같은 기대감을 주는 예고네요. 빨리 시작했으면 좋겠어요!”, “역시 믿고 보는 배우 수애, 이번에도 기대할게요”라며 다시금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