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예림이 신곡 '아우'처럼 저돌적인 여성을 꿈꾼다고 말해 화제가 되고 있다.

    19일 방송된 SBS 파워 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서 가수 김예림과 신지수가 출연했다.

    '뭘 해도 되는 초대석'에서 가수 예림은 신곡 '아우'에 대해 "저돌적인 노래다. 내가 실제로 그런 타입은 아닌데 그러고 싶은 마음은 조금 있는 것 같다"고 말해 청취자들을 놀라게 했다.

    또 이날 김예림은 과거 SBS 오디션프로그램 슈퍼스타 K'에서 심사위원 가수 이승철에게 옷차림으로 지적받았던 사연을 고백했다.

    청바지에 흰셔츠를 입고 있었다. 그때 내가 미국에 간지 얼마 안돼 애를 먹었었다. 이승철 씨가 촌스러운데, 뭔가 고쳐주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었다고 말한 것.

    김예림은 이어 그 옷은 이제 없다. 대신 합격티셔츠는 가지고 있다고 말했고, 옆에 있던 신지수도 원피스에 벙거지 모자를 써서 의상 지적을 받았다. 그때는 그게 유행이었다고 말해 힘들었던 오디션 당시의 상황을 토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