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송일국과 부인 정승연판사ⓒ방송캡쳐
    ▲ 송일국과 부인 정승연판사ⓒ방송캡쳐

    배우 송일국과 부인 정승연 판사는 요즘 '삼둥이' 녀석들 때문에 새로운 삶의 활력소를 얻었다.

    모두들 세쌍둥이 '삼둥이' 안부에만 관심이 있기 때문이다. 한때 최고의 스타부부로 주목받다가 어느덧  '삼둥이' 부모로만 불리니 처음엔 다소 아쉬운(?) 생각도 들었지만, 지금은 '삼둥이 부모'로 불리는 것이 무엇보다 행복하다. 너무나 귀엽고, 소중한 아이들이 많은 사람들의 축복속에 무럭무럭 자라고 있기 때문이다.

    '삼둥이'가 최고의 '인기 아가'들로 떠오르면서 부모인 송일국과 정승연판사의 첫 만남도 새삼 세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송일국은 지난 2012년 4월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택시’에 출연, 정승연 판사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당시 그는 “나는 아내와 연애 결혼을 했다. 정승연 판사는 친한 연예부 기자가 소개시켜 줬다. 주몽 촬영 당시 힘들다 보니 어느 순간 누구를 만나고 싶다고 생각했을 때였다”며  “아내를 보자마자 첫 눈에 반했다”고 전했다.

    한편 정승연 판사는 지난 17일 방송된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처음 모습을 드러내 대중들에게 화제다. 송일국과 정승연 판사는 지난 2008년 결혼, 현재 세 쌍둥이의 부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