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빠를 부탁해' 조재현이 연예계 대표 부동산 부자로 등극했다. 

    지난 4일 방송된 tvN '명단공개2015'에서는 세입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착한 건물주를 소개해 이목을 끌었다.

    이날 5위에 선정된 조재현의 빌딩은 서울 대학로 중심가에 위치한 수현재씨어터.  지하 4 5층은 주차장, 지하 1층부터 3층까 공연장, 1층 2층은 레스토랑, 3층에서 5층은 조재현 사무실로 사용하고 있다. 

    조재현은 빌딩과 토지를 총 170억에 매입해 철거를 거쳐 2014년 2월 준공했다. 284평에 달하는 대지 위에 건물을 지었으며, 현재 가치는 350억 정도로 추산되고 있다. 특히, 조현재 빌딩 '수현재'는 갑작스러운 사고로 사망한 형의 이름인 '조수현'과 자신의 이름인 '조재현'을 합쳐 지었다.

    한편, 조재현은 현재 딸 조혜정과 함께 SBS 리얼 부녀 버라이어티 '아빠를 부탁해'에 출연 중이다. 

    ['아빠를 부탁해' 조재현, 사진= tvN '명단공개2015'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