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재현의 과거가 부모님에 의해 폭로된다.

    3일 방송될 SBS '아빠를 부탁해' 7회에서는 어린시절 꽃미모를 자랑한 조재현의 사진부터 어렸을 때도 남다른 절약정신을 보인 조재현의 일화가 전파를 탄다. 

    눈빛이 살아있는 명품배우 조재현은 예쁘장한 얼굴로 국민학교 입학 때부터 주목을 받아 당시 유명 영화배우의 막내딸도 집으로 전화했을 정도였다. 동네 제일의 미모(?)와 더불어 조재현은 '어버이날을 챙기는 살뜰한 어린이' 였다고 한다. 

    절약정신이 투철했던 어린 조재현은 어버이날 선물로 어머니께 의외의 선물을 해 온 가족을 웃겼다. 어린 시절 아빠의 선물을 듣고 혜정은 물론 오빠 수훈까지 빵 터졌다는 후문이다. 

    또한, 지난 '아빠를 부탁해' 방송에서 어릴 적 아빠가 놀아준 적이 없다고 한 혜정에게 할아버지댁 감나무에서 감을 따다주며 놀아줬다고 주장한 재현. 서로의 기억이 엇갈린 가운데, 당시 현장에 있었던 할아버지와 할머니를 만난 혜정은 진실을 밝히기에 나섰다.

    SBS 리얼 부녀 버라이어티 '아빠를 부탁해'는 3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다.

    ['아빠를 부탁해' 조재현 조혜정 부녀, 사진=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