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이미도가 '레이디액션'에서 맹활약을 펼친 가운데, 과거 19금 영화배우로 변신한 모습이 다시 화제다. 

    이미도는 지난해 10월 개봉한 영화 '레드카펫'(감독 박범수)에서 왕년에 잘나간 19금 에로배우이자 현 19금 배우들의 매니저 써니로 완성도 높은 코믹 연기를 선보였다.

    영화 '레드카펫'은 19금 영화계의 어벤져스 군단과 이들에게 제대로 낚인(?) 골 때리는 흥행 여신의 오감자극 에로맨틱 코미디를 다룬 작품으로 윤계상, 고준희, 오정세, 이미도, 조달환, 황찬성, 신지수 등이 출연했다. 

    또한, 이미도는 KBS2 '해피투게더'에 출연해 이미도는 "어떻게 표현할까 했는데, 이 역할은 몸에 섹시함과 요염함이 베어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모든 대사에 신음 소리를 넣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미도는 8일 첫 방송된 KBS2 '레이디 액션'에서 182cm의 거구 무술 감독도 땀을 뻘뻘 흘리게 하며 엄청난 체력을 자랑하며 '황소 미도', '힘 미도' 등의 별명을 얻었다. 

    [레이디액션 이미도, 사진=누리픽쳐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