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낭만 활극 [록산느를 위한 발라드(연출 성충식)] 프레스콜이 8일 오후 서울 국립극단 소극장 판에서 진행됐다. 이날 프레스콜에는 출연배우 김지훈, 안병찬, 안창환, 하윤경이 출연해 전막공연을 선보였다.

    [록산느를 위한 발라드]는 프랑스 작가 [에드몽 로스탕]의 원작 [시라노 드 베르주라크]를 각색한 작품. 여주인공 [록산느]를 둘러싼 세 남자(드 기슈, 크리스티앙, 시라노)를 통해 진정한 사랑에 대해 관객에게 질문을 던진다. 원작에 비해 관계와 인물에 초점을 맞춰 네 인물에 대한 다양한 사랑의 방식을 보여준다.

    오는 9일부터 24일까지 국립극단 소극장 판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