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변호사는 연애중' 왕지원, 대본 보는 중에도 우아한 각선미

왕지원이 늘씬한 각선미를 드러냈다.
 
SBS 주말드라마 '이혼변호사는 연애 중(극본 김아정, 연출 박용순)'에서 똑 부러지는 엘리트 변호사 조수아 역을 맡아 매력적인 알파걸의 모습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왕지원은 군더더기 없는 매끈한 다리맵시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8일 공개된 사진 속 왕지원은 촬영 도중 틈을 타 잠시 대본을 훑어보고 있다. 전히 극에서 빠져나오지 않은 듯 파일을 넘기는 손길과 표정 하나까지 이지적인 변호사 그 자체다.

또한 왕지원의 길고 곧은 다리는 보는 이들의 시선을 고정시킨다. 오랜 기간 발레로 다져진 날렵한 라인이 남성들뿐 아니라 뭇 여성들의 시선까지 사로잡았다.

왕지원은 극중 지성과 미모를 겸비한 변호사를 연기하면서 매회 감각적인 패션 센스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긴 팔다리와 흔들림 없는 자세로 화려함과 단아함을 지닌 수아의 캐릭터를 완성했다.

한편 SBS 주말 드라마 '이혼변호사는 연애 중'은 매주 토, 일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