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식스틴'이 화제인 가운데, 출연자 나연과 박진영이 웃고 있다ⓒTV캡쳐
    ▲ '식스틴'이 화제인 가운데, 출연자 나연과 박진영이 웃고 있다ⓒTV캡쳐

    '식스틴’이 지난 5일 첫방송부터 화제가 되고 있다.

    방송 이후 지효와 나연 등 일부 출연자들이 화제가 되고 있는 것.

    나연은 연습생 중 가장 나이가 많은 후보로 ‘19’라는 콘셉트에 맞게 섹시하고 성숙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하지만 박진영은 “그게 오늘 네 발목을 잡은 것 같다. 감정 표현들이 자연스러워 보이지 않았다”고 혹평.

    이이비해 홍진영의 ‘사랑의 배터리’를 선곡한 최장수 연습생 지효는 박진영에게 호평을 받기도 했다.
    그녀는 JYP 10년차 장기연습생. 그래서 그녀의 메이저행을 예상한 상황이었으나  예상과 달리 마이너 그룹에 속하게 돼 '반전 화제'가 되기도 했다.

    지효는 특히 수지와 조권, 닉쿤등의 응원을 받아 또 한번 화제가 됐다.

    수지는 “지효가 연습생 생활을 같이 해서 마음이 간다”고 응원했고 선미도 “많이 힘들었을거다. 대단하다고 생각한다”고 응원했다. 또 조권은 “날개를 펼쳤으면 한다. ‘잘 참았다 지효야’ 말해주고 싶다”고 특별한 응원을 하기도 했다.

    식스틴은 JYP의 차세대 걸 그룹 후보생 7명과 그들의 자리를 쟁취하려는 연습생 9명의 대결을 담은 프로그램. 식스틴은 매회 미션에 따라 메이저와 마이너 그룹으로 나뉘어 연습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식스틴 누가 누군지 아직은 잘 모르겠다.”, “식스틴 응원해요”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