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백야'가 큰 화제인 가운데 '백옥담의 갑작스런 노출'이 네티즌들의 관심을 사로 잡고 있다.

    과거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백야’ 85회에서 육선지(백옥담 분)는 저녁에 수영장에 가자는 장무엄(송원근 분)의 말에 집에서 화이트 비키니를 입어본다. 이때 백옥담은 드라마에서 화이트 수영복으로 특유의 섹시 라인을 과감히 드러냈다.

    이날 드라마에서 육선지는 수영복을 입어보며 그의 어머니(오달란)에게 "나 살찌지 않았냐. 오빠가 실망하면 어떡하지?"라며 걱정하자, 어머니 오달란은 "의외로 글래머라고 좋아할 거다"며 딸의 몸매를 칭찬했다. 당시 이 신은 상당한 파장을 일으켰다. 전개상 맞지 않았기 때문.

    갑작스런 소영복신에 시청자들은 '뜬금없는 백옥담의 수영복신'이라며 시청률을 올리기위해 백옥담의 벗은 몸매를 보여줬다며 비난을 사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