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 결혼했어요' 공승연이 이종현의 백허그에 부끄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지난 2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4'(이하 우결)에서 이종현 공승연 커플은 '신혼집에 입주하라'는 미션 카드를 받고 신혼집을 꾸미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신혼집 이곳저곳을 둘러보던 이종현과 공승연은 "일본 여행 때 얘기했던 신혼집 로망과 일치한다"며 좋아했다. 이어 본격적인 신혼집 셀프인테리어 페인트칠을 위해 서로 앞치마를 매주기 시작한 두 사람은 앞치마 허리끈으로도 모자라(?) 목에 거는 끈까지 놓치지 않고 매줬다. 

    특히, 이종현은 공승연에 다가가 그녀가 들고 있는 페인트 붓을 들어주며 도왔고, 마치 백허그를 한 것 같은 달달한 장면이 연출됐다.

    이후 공승연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당시 어지러웠다. 뒤에서 껴안다시피 해서 정신이 몽롱했다"고 속내를 털어놨다.

    [이종현 백허그, 사진=MBC '우리결혼했어요'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