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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들 자랑하고 있는 김구라. MBC 에브리원 결혼 터는 남자들.
    ▲ 아들 자랑하고 있는 김구라. MBC 에브리원 결혼 터는 남자들.
     

    김구라가 최근 진행된 MBC에브리원 ‘결혼 터는 남자들’ 녹화에서 아들 자랑을 했다.

    방송에서는 툭하면 사표 던지고 회사를 그만두는 남편 때문에 고민에 싸인 결혼 9년차 주부의 사연이 소개됐다.

    사연을 소개한 김성주는 "내가 열심히 일을 해야겠다고 생각하는 이유중 한가지가 바로 가족"이라며 과거 본인이 사직서를 제출했을 당시의 심정을 헤아렸다.

    김성주의 말을 듣고있던 김구라는 "난 그래도 요즘 마음의 위안을 얻는 것이 아들 동현이가 고등학교 2학년이라는 것이다. 다 키워 놨으니 부담 없다"고 말하며 아들이 큰 힘이 되고 있다는 것을 간접적으로 표현했다.

    또한 김구라는 최근 아들 김동현의 말 한 마디에 크게 감동 받은 일화도 공개했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결터남 김구라 동현이가 효자다", "결터남 김구라 동현이 아끼는구나", "결터남 김구라 아들 동현이 많이 컸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결혼 터는 남자들'은 3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