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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연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는 이서진 최지우. tvN 방송캡처
    ▲ 자연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는 이서진 최지우. tvN 방송캡처
     

    1일 방송된 tvN ‘꽃보다할배’에서는 이서진과 최지우 H4의 그리스 여행기가 그려졌다. 이제 여행도 막바지. 마지막 여행지인 산토리니로 향하기 전 이들은 지우투어와 서진투어로 나눠 자유여행을 만끽했다.

    이서진과 최지우는 산토리니에 도착한 후엔 오붓한 시간을 보냈다. 최지우의 ‘오빠’ 호칭과 살가운 태도에 이서진은 보조개를 살짝 보여주기도 했다. 이 과정에서 최지우가 제작진에게 “나를 밀지 말라. 놀래 키지도 말라”고 당부했다 그러자 이서진은 장난기를 가동했다. "제작진이 왜 하나? 내가 하지” 라며 장난스럽게 받아친 것.

    이어 인증샷을 찍을때는 최지우가 이서진의 밀착에 부끄러운 듯 웃음을 보이는 모습도 보였다.이서진 역시 입술을 사시나무처럼 떠는 모습. 할배들은 이런 두 선남선녀를 지켜보며 말 그대로 ‘할배미소’를 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