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의 친필 사인까지 기타에 적어 보내와
  • ▲ 아이유 인스타그램,수르수르만수르 페이스북
    ▲ 아이유 인스타그램,수르수르만수르 페이스북
     

    가수 아이유가 중학교 2학년 남학생에게 통기타를 선물했다.

     지난달 28일 소원을 들어주는 앱으로 알려진 '수르수르만수르' 공식 페이스북에 중학교 2학년 남학생이 올린 사연이 공개됐다.

    해당 남학생은 기타를 손가락 부러지도록 배우고 싶다는 글을 올리며 자신의 목표는 많은 악기를 연주해보는 일이라고 말했다. 그중 하나가 기타 배우기라고 말했다

     하지만 부모님이 기타 강습을 원치 않는다며 지금 자신에게 기타만 있으면 좋겠다는 간절한 소원을 전했다.

      글이 게재된 뒤 "너의 소원을 위해 누군가 선물을 보내왔어"라는 반가운 글이 올라왔다. 놀랍게도 그 남학생의 소원을 들어준 사람은 아이유인 것으로 밝혀졌다.

     더 놀라운 것은 통기타에 아이유의 친필 사인이 담겨 있었던 것.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아이유, 마음씨도 곱구나", "아이유, 착하다", "남학생 계 탔네", "아이유 마음이 고와요" 등 좋은 반응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