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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의 질주: 더 세븐'이 불의의 사고로 세상을 떠난 폴 워커만을 위한 스페셜 포스터를 공개했다.흑백의 톤으로 추모와 애도를 담은 이번 포스터는 생전 폴워커의 모습과 그를 향해 고개를 숙이고 있는 듯한 빈 디젤의 뒷 모습이 담겨있어 보는 이들의 마음을 숙연하게 한다.특히, 'One Last Ride', '함께였기에 최고였다'라는 카피는 '분노의 질주' 시리즈를 통해 가족보다도 가까운 사이가 된 빈 디젤과 폴워커의 관계를 짐작하게 만든다.최근 빈 디젤이 "그와의 기억은 내 가족과 내 삶의 한 부분이다"고 전하며 자신의 딸에게 '폴린'이라는 이름을 지어준 것은 폴 워커를 향한 빈 디젤의 진심을 다시금 확인케 한다.이번 '분노의 질주: 더 세븐'을 통해 마지막으로 선보이는 폴워커만의 카체이싱 액션은 그 어느 때보다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진한 여운을 선사할 것이다.한편, 영화 '분노의 질주: 더 세븐'은 지난 4월 1일 개봉해 전국 극장가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분노의 질주7' 폴워커 스페셜 포스터, 사진=UPI KORE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