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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문세가 갑상선암 수술에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30일 방송될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는 이문세가 출연해 항간에 떠돌았던 '이문세 노래는 끝났다'는 소문에 대한 진실을 허심탄회하게 털어놨다.이날 MC 이경규는 "항간에는 '(이문세가) 목소리를 잃었다', '더 이상 노래를 못한다'는 이야기가 있었다"며 이문세와 관련된 소문을 언급했다.이에 이문세는 "두 차례에 거쳐서 (갑상선 암) 수술을 받았다"며 투병사실을 고백하던 중 "아직도 성대에 암이 남아 있다"고 말해 모두를 충격에 빠뜨렸다.이문세의 암 투병 고백은 30일 밤 11시 15분 방송되는 SBS '힐링캠프'에서 공개된다.['힐링캠프' 이문세, 사진=SB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