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R&B그룹 프리티브라운이 데뷔 앨범 '이별과 이별하다'를 발매했다.

    30일 프리티브라운의 소속사인 브랜뉴뮤직은 "프리티브라운의 데뷔 싱글 '이별과 이별하다'가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됐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이번 '이별과 이별하다' 앨범에 대해 최근 여성 듀오 그룹 다비치의 '두 사랑'을 히트시켰던 작곡가 XEPY, 동네형, 원영헌의 합작품이라고 소개했다.

    브랜뉴뮤직 관계자는 "프리티브라운의 '이별과 이별하다'는 리드미컬한 기타 리프와 중독성 강한 후렴구가 인상적인 곡"이라며 "잦은 이별을 통해 고정관념을 갖게 된 한 사람이 다신 이별이란 없을 것 같은 확신을 주는 한 사람을 만나 느끼게 되는 복잡한 감정을 가사로 승화시켰다"고 설명했다.

    이어 "프리티브라운만의 색깔을 담은 좋은 음악을 준비했으며, 이번 데뷔 싱글 '이별과 이별하다'에 많은 응원과 격려를 부탁 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프리티브라운은 멤버 현중과 구인회로 이뤄진 그룹으로, 앞서 지난 2009년 '엠이씨'라는 그룹명으로 디지털 싱글 앨범 'Melody'를 발표한 바 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이별과 이별하다 가사 내용도 감성적", "프리티브라운 데뷔 축하해요", "프리티브라운 이별과 이별하다 데뷔곡 대박", "이별과 이별하다 한 번 들으니 후렴구가 잊혀지지 않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프리티브라운 '이별과 이별하다', 사진=브랜뉴뮤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