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엠마 스톤(27)이  레드카펫에서 민망한 속옷노출로 구설수에 올랐다. 

    엠마스톤은 2월 22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돌비극장에서 열린 제87회 아카데미 시상식에 영화 '버드맨'으로 참석했다.  

    이날 레드카펫에 등장한 엠마 스톤은 등이 시원하게 파인 금빛 롱드레스를 입고 옆 트임 사이로 매끈한 각선미를 드러냈다.  

    하지만 비에 젖은 레드카펫 위를 걷던 엠마스톤은 드레스 자락을 정리하던 중 속옷 하의 일부를 노출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한편, 엠마 스톤이 출연한 영화 '버드맨'은 슈퍼 히어로 '버드맨'으로 톱스타의 인기를 누렸던 할리우드 배우가 예전의 꿈과 명성을 되찾기 위해 브로드웨이에 도전하는 이야기. 이날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촬영상 등 총 4개 부문의 최다 수상을 기록했다. 

    영화 '버드맨'은 오는 3월 5일 국내 개봉 예정이다. 

    ['아카데미 시상식' 엠마스톤 속옷노출, 사진=TOPIC/SplashNews(www.splash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