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27일 우즈벡·31일 뉴질랜드…객관적 전력 한국 우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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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데일리 스포츠】대한축구협회가 11일 내달 27일과 31일에 우즈베키스탄과 뉴질랜드와 각각 국내에서 성인 대표팀의 평가전을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우즈베키스탄은 국제축구연맹(FIFA) 순위에서 71위로 69위인 대한민국과 크게 차이가 나지 않지만 지금까지 총 12번 대결을 펼쳐 단 한 번 승리를 차지했다. 한국은 우즈베키스탄을 상대로 12전9승2무1패로 강한 면보를 과시하고 있다. 

    뉴질랜드는 FIFA 순위 131위로 약체다. 또 한국과 6번의 대결에서 단 한 번도 승리를 쟁취하지 못하면서 약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한국은 뉴질랜드에게 5승1무를 기록하고 있다. 

    또 대한축구협회는 이날 두 번의 평가전 중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경기에서 차두리(35)의 대표팀 은퇴식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