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니콘이미징코리아는 14일 오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에서 2015 신제품 [DSLR 카메라 D5500] 및 렌즈 2종을 발표했다.

    멀티 앵글 액정 모니터를 탑제한 [DSLR 카메라 D5500]은 DSLR 중 가장 작은 크기와 가벼운 무게를 구현 했으며 고탄성 탄소섬유 복합 소재인 [세라보(Sererbo)] 채용으로 가볍고 높은 내구성을 실현했다. 또한 카메라 바디 내부 구조를 개선해 더욱 항상된 그립감을 제공한다.

    유효 화소수 2,416만 화소의 광학 로우 패스 필터를 제거한 니콘 DX 포맷 CMOS 센서와 화상 처리 엔진 EXPEED4를 탑재했고 감도는 ISO 100부터 25600까지 지원해 고감도 성능을 더욱 항상시켰다.

    [DSLR 카메라 D5500]은 제품 내 Wi-Fi가 내장되어 있어 카메라로 촬영한 사진을 스마트 디바이스에 무선으로 전송할 수 있다. [Wireless Mobile Utility]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하고 Wi-Fi 를 연결하면 스마트 디바이스 화면에서 이미지를 확인하며 원격 촬영도 가능하다.

    이와 함께 출시되는 FX 포맷 망원 단 초점 렌즈 [AF-s NIKKOR 300mm f/4E PF ED VR]은 NIKKOR 렌즈 최초로 PF(Phase Fresnel) 렌즈를 채용해 현재까지 출시된 FX 포맷에 대응하는 초점거리 300mm 렌즈 중 세계 최경량을 실현했다. 이 제품은 PF 렌즈와 함께 ED 렌즈 채용 및 나노 크리스탈 코팅 처리를 통해 색수차 보정 효과가 우수하고 고스트 현상을 크게 줄인 것이 특징이다.

    또한 셔터 스피드 약 4.5 단계의 손떨림 방지 효과를 발휘해 어두운 실내나 야경 촬영에 유리하고 스포츠 등의 움직임이 격렬한 피사체를 촬영할 때에 유용한 손떨림 방지 모드(VR) '스포츠 모드'도 새롭게 탑제했다.

    [DSLR 카메라 D5500]와 [AF-S DX NIKKOR 55-200mm f/4-5.6G ED VR ll]는 2월 초 발매 예정이며 [AF-s NIKKOR 300mm f/4E PF ED VR]은 이달 말 발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