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데일리 스포츠】잉글랜드 프로축구 2부리그 볼턴 원더러스의 이청용이 팀 '최고의 선수'로 선정됐다.

    볼턴은 13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팬들이 선정한 10월의 최우수 선수로 이청용이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신임 닐 레넌 감독의 신뢰 속에 확고한 주전으로 활약하고 있는 이청용은 10월 한달 동안 5경기에 나서 1골을 기록했다.

    이청용은 볼턴 팬을 상대로 한 여론조사에서 65%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으며 앤드류 로너간(11%)과 매트 밀스(6%)를 제치고 상을 수상했다.

    한편 이청용은 대표팀에 소집돼 14일 요르단, 18일 이란과의 평가전을 치른다.

    이요한 기자 l0790@naver.com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