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상이 밝아질 때 바퀴벌레처럼 말라죽을 국회의원들!

    차기 한국 대통령이 북한인권운동가 속에서 나올 가능성은 낮지만


  • 북한인권탄압 비호자들 속에서 나올 가능성은 더 낮다.
    세상이 북한인권문제 중심으로 크게 한번 바뀌면
    그동안 북한정권의 인권탄압을 비호한 자들이
    낯을 들고 다닐 수 없게 될 것이다.

    趙甲濟   

      머지 않아 노벨평화상 수상자가 북한인권 운동가 가운데서 나올 것이 틀림 없다.
    유엔의 북한인권보고서를 작성, 김정은 일당에 대하여 국제형사재판소 회부 운동을 벌이는
    호주의 커비 전 대법관을 비롯, 북한의 강제수용소를 국제적으로 폭로하고 있는 강철환, 신동혁,
    미국에서 북한인권운동을 10년 넘게 이끌면서 한국의 탈북자들을 도와준 숄티 여사,
    이민복을 비롯한 對北풍선 운동가 등등 후보들이 많다.
     
      차기 한국 대통령이 북한인권운동가 속에서 나올 가능성은 낮지만 북한인권탄압 비호자들 속에서 나올 가능성은 더 낮다. 세상이 북한인권문제 중심으로 크게 한번 바뀌면 그동안 북한정권의 인권탄압을 비호한 자들이 낯을 들고 다닐 수 없게 될 것이다. 해방이 갑자기 오자 어제까지 떵떵거리던 親日(친일) 부역자들이 쥐구멍을 찾아다녔던 상황이 再演(재연)될 것이다.
     
      특히 북한인권법 통과를 막고 있는 국회의원, 기자, 교수, 종교인, 법조인들은 세상이 밝아질 때 바퀴벌레처럼 말라죽을 것이다. 다수 의석을 가지고도 이를 통과시키지 못한 새누리당에도 天罰(천벌)이 내릴 것이다. 노벨평화상과 함께 天罰 받을 후보자들도 리스트에 올리기 시작할 때이다. 세상은 한번 바뀌기 시작하면 속도가 빠르다. 어둠과 거짓을 좋아하는 바퀴벌레 症候群(증후군), 從北좌익 세력의 나날들을 지켜보는 재미도 쏠쏠할 것 같다.
    [조갑제닷컴=뉴데일리 특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