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8년 SBS 드라마 '애자언니 민자'와 2012년 JTBC 드라마 '해피엔딩'에서 연인으로 출연했던 배우 인교진과 소이현이 실제 부부가 됐다.
인교진-소이현 커플은 4일 오후 6시 서울 역삼동 더 라움에서 결혼식을 갖고 정식으로 부부의 연을 맺는다.
이들은 결혼식에 앞서 오후 2시 30분경 같은 장소에서 '결혼 기자회견'을 열고, 현재의 심경과 앞으로의 계획 등을 전했다.
소이현은 "오빠를 알고 지낸지 14년이 된 터라 지금은 친오빠 같다"면서 "애인이라기보다는 가족 같은 느낌이 강하다"고 밝혔다.알고 지낸 시간이 길다보니 지금은 가족이란 느낌이 강해요. 오빠가 너무 자상해서 잘 챙겨주기도 했고요.
실제로 10년간 동료 배우로 돈독한 사이를 유지했던 두 사람은 올해 초부터 연인 사이로 발전, 본격적인 교제를 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은 같은 소속사 친구로 만나 오랜 기간 서로에 대해 깊은 신뢰를 갖고 있었다"며 "양가 부모님들도 서로에게 힘이 되는 인연이라며 아낌없는 격려를 해주신 걸로 알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2001년 SBS '슈퍼모델 선발대회'로 연예계에 입문한 소이현은 드라마 '넌 내게 반했어', '청담동 앨리스', '쓰리데이즈' 등에 출연하며 시청자들의 폭넓은 사랑을 받고 있다.
2000년 MBC 29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인교진은 '선덕여왕', '내일이 오면', '구암허준' 등에 출연했다.
[사진 = 카마스튜디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