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일 백년가약을 맺는 배우 인교진-소이현 커플이 결혼식에 앞서 간단한 기자회견으로 현재의 심경과 앞으로의 계획 등을 밝혔다.

    오후 2시 반경 서울 역삼동 더 라움에서 회견을 자청한 이들은 "전날 밤 너무 떨려 제대로 잠을 이루지 못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인교진은 "오늘에서야 결혼을 하는 게 실감이 난다"고 말문을 열었다.

    어젠 정말 잠이 안오더라고요. 둘 다요. 그래서 와인을 (함께)마셨는데 그래도 잠이 안와서 사발면을 먹고 잤어요. 얼굴이 부을까봐 우유까지 마셨죠. 


    소이현은 "오빠를 오랫동안 알고 지낸 탓인지 가족 같다는 느낌이 강한 것 같다"며 "언제나 내가 기댈 수 있는 사람이 바로 이 사람"이라고 밝혔다.

    인교진-소이현 커플은 오후 6시 같은 장소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정식으로 부부의 연을 맺을 예정이다.

    이들은 발리로 신혼여행을 다녀온 뒤 서울 강남 모처에서 신접살림을 차릴 계획이다.

    [사진 = 카마스튜디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