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故[유채영]  빈소가 24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 세브란스 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故 유채영은 24일 오전 병원에서 향년 41세의 나이로 운명 했으며 가족들과 김현주 박미선 송은이 등 그녀의 임종을 지켰다. 

    소속사는 "위암 투병 끝에 안타깝게 생을 마감한 그녀의 생전 밝았던 모습들을 오래도록 기억해주시길 바라며 故 유채영 님의 명복을 빈다" 고 밝히고 그녀의 죽음을 애도했다. 

    故 유채영은 1989년 그룹 푼수들로 데뷔해 1994년 그룹 쿨을 거쳐, 1999년 솔로 가수로 댄스곡 '이모션' 을 발표했으며 최근까지 영화, 방송, 라디오DJ 등 폭넓은 활동을 이어나갔다. 

     발인식은 오는 26일 오전 7시 40분이며 이어 인천 화장장에서 화장 후 서현 추모공원에 안치될 예정이다.

    [사진=공동취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