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일이 월드컵 역사상 처음으로 4개 대회 연속 4강에 오르는 위업을 달성했다.

    독일은 5일 오전 1시(한국시각)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마라카낭 주경기장에서 열린 2014 브라질 월드컵 8강전 프랑스와의 경기에서 1-0 승리를 거뒀다.

    이날 경기 승리로 독일은 2002 한일월드컵부터 시작한 월드컵 4강 행진을 4회 연속 이뤄냈다.

    독일은 2002년에는 브라질에 패해 준우승을 차지했고, 2006 독일, 2010 남아공 월드컵에서는 연속 3위를 기록했다.

    독일은 콜롬비아를 2-1로 제친 브라질과 오는 9일 4강에서 맞붙는다.

    네티즌들은 독일과 프랑스 경기에 대해 "독일-프랑스전, 독일 전차군단 역시 강하네" "독일-프랑스전, 아트 사커는 프랑스 아닌 독일" "독일-프랑스전, 독일 골키퍼 거미손 활약" "독일-프랑스전, 독일 선수들 감기 연막작전이었나?" "독일-프랑스전, 이번 월드컵에서 프랑스 콩가루 아니더라" "독일-프랑스전, 독일 분데스리가 저력 보여줬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요한 기자 l0790@naver.com [독일-프랑스전,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