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국민은행노동조합(제3노조)과 시민단체 투기자본감시센터가 28일 오전 대검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임영록 KB금융그룹 회장, 신제윤 금융위원장 등을 검찰에 고발했다.

    이들에 따르면 임 회장과 신 위원장·정찬우 금융위 부위원장은 국민은행에 대한 업무방해죄로, 임 회장과 김석동 전 금융위원장·변양호 보고펀드 회장·스티븐 리(한국명 이정환) 전 론스타 펀드 한국대표 ·존 그레이켄 론스타펀드 회장·이영회 전 수출입은행장·신재하 전 모건스탠리 전무는 업무상 배임죄로 고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