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야구위원회(KBO)가 한화 이글스 감독 김응룡에게 벌금 100만원을 부과했다.

    한국야구위원회(KBO) 는 지난 23일 상벌위원회를 개최해 한화이글스 김응룡 감독에게 대회요강 벌칙내규 제9항에 의거, 엄중 경고와 제재금 100만원을 부과했다.

    지난 21일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넥센과의 경기에서 6회말 심판에 항의하던 김응용 감독이 판정이 번복되지 않자 판정에 불복하고 선수단을 철수시키는 일이 있었다. 

    KBO 조항에는 '감독이 경기장에서 선수단을 일부 또는 전부 철수하는 경우, 원활한 경기 운영을 저해하는 행위로 감독을 즉시 퇴장 조치한다'고 돼 있다 

    [사진=연합뉴스]